여행

마산찜질방추천. 경남대 앞 남부사우나.

뷰월 2022. 12. 1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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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사우나찜질방. 24시간.

남부시네마타운 빌딩 4층.

가격, 시설, 내부식당, 목욕탕, 찜질방 만족도가 모두 괜찮았음.

주차지원 : 목욕은 3시간, 찜질은 6시간.

 


 

 

요즘 참숯가마나 찜질방을 자주 찾는 편이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럴까.

그만큼 몸이 지뿌둥해져서 그럴까.

뜨끈뜨근한 곳에서 땀도 빼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씻고 쉬는 것이 최고의 낙이랄까.

 

참숯가마도 좋아하는 편이나, 

어찌.. 가는 곳 마다 목욕탕 시설은 아쉬운지..

 

참숯가마가 유행하기 전,

먼 과거의 실내찜질방이 그리워서 찾곤했지만.

요즘 실내 찜질방이 제대로 된 곳을 참 찾기가 어렵다.

 

마산 경남대 앞 남부사우나를 다녀왔는데.

여기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으로 남았다.

 

 

 

 

 

 

 

 

 

 

남부사우나 찜질방 위치. 

마산 경남대 앞 롯데마트 건너편.

아리아테라피가 있는 건물 4층.

 

 

 

남부시네마타운 빌딩 4층. 남부사우나 찜질방.

 

 

 

엘리베이터는 아무거나 타면 됨. 

 

 

 

지하에 주차가 가능하며,

목욕시에는 도장1개, 찜질시에 6시간 주차원한다고 말하면 도장 하나를 더 찍어준다.

총 6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함.

 

 

 

남부사우나 찜질방 가격표.

 

 

 

남자, 여자 입장 방향 다름.

 

 

 

내부식당 메뉴판.

 

 

 

깔끔한 복도,

 

 

 

 

깔끔 락커룸.

 

 

 

이런 깨끗한 찜질방을 언제 가봤던가. 

꽤 오래 전 2005년도 서울이었지 않나 싶다.

정말 이런 곳이 오랜만이다.

 

 

 

화장실도 깨끗.

 

 

 

목욕하고 찜질방으로 가는 복도.

 

 

 

남자화장실 하나 더 있는데, 여기도 깔끔.

 

 

 

찜질방쪽으로 가면, 이렇게 토굴도 있음.

남,여 분리되어 있음.

 

 

 

 

찜질방 내부 식당.

여기서 김치찌개 먹었는데 맛있었음.

 

 

 

적외선실, 황토방, 아이스방, 산소방, 그리고 방하나 더.

다양한 방이 있어 좋았음.

 

 

 

 

넓은 광장.

 

 

 

푹신한 요가매트 같은 것. 

옆엔 푹신한 베개도 있다.

꿀잠 가능함 !

 

이불도 있음.

 

 

 

 

 

 

처음 머물렀던 황토방.

 

 

 

 

경남대 앞이 훤히 보임.

여긴 시원한 곳으로, 잠시 땀을 식히기에 좋았음.

 

 

 

 

평일 오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땀이 송송.

 

 

 

 

땀을 빼고, 한숨 자기 전에 뭔가를 먹기로 한다.

김치찌개가 7천원이었는데.

혹시 계란후라이가 있나요? 

2개 1,000원에 해주신다하셔서 콜 !

 

 

 

 

 

과자와 컵라면.

 

 

이곳 식당 메뉴판.

사진을 따로 못담아서, 아까담은 사진을 잘라서 첨부.

 

 

 

 

 

주문한 김치찌개가 나왔다.

딱봐도 이정도면 대성공이다.

 

 

 

 

찜질방에서 8천원으로 이정도 식사면. 정말 혜자다.

 

 

 

 

정말 맛있게 싹싹 비워냈다.

김치찌개만 전문으로하는 묵은지 김치찌개 전문점?

이런 곳보다야 조금 아쉽긴하지만.

어지간한 한식당, 분식집 이상으로 맛있었음.

아주 대만족.

 

 

 

 

 

 

양념멸치도 맛있었는데. 

다른 반찬, 밥 양대비하여 조금 남았지만.

밥한공기를 더 먹을 수도 있었을 정도로, 훌륭한 식사였다.

 

 

 

 

 

암염방.

 

 

 

 

 

 

가장 실온과 비슷한 산소방에서 잠을 편히 잘 수 있었다.

 

 

 

 

 

이곳은 가동시간이 정해져있는 듯 했다.

 

 

 

주차 6시간 !

도장 2개를 받는다.

 

 

 

귀중품 락커.

 

 

 

 

 

 

 

내돈내산이었는데.

아주 만족했던 경남대 앞 남부사우나 찜질방이었고. 

24시간이어서 더 마음에 드는 곳.

 

다음에 짝꿍과도 함께 들러볼 곳이다.

추천함.

 

 

끝 !